앞면 레이아웃

기업 그리드

기업 그리드 표본 — 내용은 고정하고, 이 레이아웃을 실제로 쓰는 디자인의 배색과 장식 위에 그린 것입니다. 레이아웃은 자기 배색·장식을 전제로 설계되므로 표본의 기본 배색에 얹으면 글자가 사라지거나 자리가 빕니다.

상단에 로고와 회사명을 얹은 헤더 바, 중앙에 이름·한자·영문명과 직함 배지, 하단에 점선으로 구분된 2열 연락처 그리드를 배치하는 3단 구조입니다. 휴대전화·이메일·대표전화·팩스·주소까지 넣을 자리가 모두 마련되어 있어 연락 수단이 많은 일반 기업 실무자에게 가장 무난합니다.

다만 주소 칸이 한 줄로 말줄임 처리되므로, 긴 주소는 층·호수 같은 세부를 뒷면으로 넘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담을 수 있는 정보와 한계

이 레이아웃은 연락 수단이 다섯 개 이상인 명함을 위해 만들어진 구조입니다. 휴대전화·이메일·대표전화·팩스·주소가 2열 그리드에 짝을 지어 들어가므로 항목이 늘어도 줄 수는 절반만 늘어납니다. 반대로 연락처가 휴대전화 하나뿐이면 하단 그리드가 한 칸만 차서 카드 아래쪽이 비어 보입니다.

가장 좁은 곳은 주소 칸입니다. 한 줄로 말줄임 처리되므로 「서울특별시」 대신 「서울」, 건물명은 빼고 층·호수는 뒷면으로 보내는 식으로 20자 안팎에 맞추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름 옆 한자·영문 병기와 직함 배지까지 모두 쓰면 가운데 블록이 무거워지므로 셋 중 둘만 고르는 편이 균형이 좋습니다.

비슷한 서식과 무엇이 다른가

정보를 많이 담는 레이아웃은 이 밖에도 사이드 리본과 자격 원장이 있습니다. 사이드 리본은 왼쪽 세로 띠가 폭을 차지해 연락처 칸이 더 좁고, 대신 등록번호 배지 자리가 있습니다. 자격 원장은 법정 표기를 원장 열에 따로 세웁니다. 기업 그리드는 둘 중 어느 것도 없는 대신 헤더 바에 로고와 회사명을 가장 크게 둘 수 있어, 회사 CI가 개인보다 앞서야 하는 조직 명함에 맞습니다.

인쇄할 때 걸리는 것

헤더 바가 진한 색이면 바가 카드 위 끝까지 닿는 구조라 도련(사방 1mm)까지 색을 채워야 재단 뒤 위쪽에 흰 선이 남지 않습니다. 하단 점선 구분선은 가늘어서 연한 색으로 두면 인쇄에서 사라지기 쉬우니 글자색과 같은 계열로 충분히 진하게 두십시오.

짝이 되는 뒷면

앞면이 연락처를 거의 다 담으므로 뒷면은 정보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흔한 짝은 로고 중앙형으로, 앞면의 헤더 바와 뒷면의 로고가 같은 CI를 두 번 새겨 회사 명함다운 일관성을 만듭니다. 해외 거래가 있다면 뒷면을 영문 면으로 쓰는 것이 더 실용적이고, 이때 앞면과 같은 그리드를 영문으로 되풀이하면 뒤집어도 같은 명함으로 읽힙니다. 쿠폰형이나 인용구형 뒷면은 이 레이아웃의 격식과 어긋나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앞면에서 주소가 말줄임될 만큼 길다면 정보 원장 뒷면에 전체 주소를 다시 적어 두는 조합도 있습니다.

고르지 말아야 할 때

연락처가 휴대전화 하나뿐인 1인 사업자라면 하단 그리드가 비어 보입니다. 회사 로고가 없는 경우에도 헤더 바의 절반이 비어 이 레이아웃의 장점이 사라집니다.

어느 업종에서 쓰였나

이 서식을 쓰는 디자인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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