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면 레이아웃

타이포 포스터

타이포 포스터 표본 — 내용은 고정하고, 이 레이아웃을 실제로 쓰는 디자인의 배색과 장식 위에 그린 것입니다. 레이아웃은 자기 배색·장식을 전제로 설계되므로 표본의 기본 배색에 얹으면 글자가 사라지거나 자리가 빕니다.

이름을 40px 굵은 활자로 왼쪽 위에 포스터 제목처럼 세우고, 그 아래 직함과 휴대전화·이메일 두 줄을 작게 붙이며, 오른쪽 재단선을 따라 회사 영문명을 세로쓰기로 흘리는 구성입니다. 상호는 오른쪽 아래에 아주 작게만 남습니다.

지면의 오른쪽 아래 절반이 비어 있는 것이 이 레이아웃의 핵심으로, 그 자리는 디자인이 채웁니다 — 재단선 밖으로 잘려 나가는 큰 원판 하나, 듀오톤 사진, 굵은 색면처럼 「이름과 맞먹는 크기의 형태 하나」를 놓을 때 포스터가 됩니다. 이름이 두 글자면 자간을 넓히고 네 글자면 40px 에서 카드 폭의 절반을 쓰므로 다섯 글자 이상은 32px 로 내리십시오.

브랜드 컨설팅·건축·사진가·공연 기획처럼 이름이 곧 브랜드인 곳에 맞고, 주소·대표번호·팩스가 필요한 업종에는 맞지 않습니다. 세로쓰기 영문은 한글보다 활자가 고르게 서므로 회사 영문명이 없으면 세로 줄이 사라지고 오른쪽 위가 비니, 영문명을 반드시 넣으십시오.

담을 수 있는 정보와 한계

이름이 지면의 주인공이고 나머지 정보는 직함과 연락 두 줄, 오른쪽 세로 영문명, 오른쪽 아래의 작은 상호뿐입니다. 연락처를 세 줄 이상 넣을 자리가 없어, 대표번호·팩스·주소가 필요한 직업이라면 뒷면이 모두 받아야 합니다.

이름 글자 수가 레이아웃을 정합니다. 두세 글자 한글 이름은 큰 활자로 여유 있게 서고, 다섯 글자 이상이면 크기를 줄여야 합니다. 영문 이름을 주인공으로 쓸 때도 마찬가지로 짧을수록 포스터처럼 보입니다.

비슷한 서식과 무엇이 다른가

미니멀 스플릿도 이름이 주인공이지만 가운데 가늘게 서는 이름이고, 타이포 포스터는 왼쪽 위에 굵고 크게 서는 이름입니다. 앞의 것이 절제라면 이것은 선언입니다. 브랜드 컨설턴트·사진가·강연자처럼 이름이 곧 상품인 사람에게 맞고, 회사 이름이 더 중요한 조직 명함에는 맞지 않습니다.

인쇄할 때 걸리는 것

큰 활자는 작은 글자보다 인쇄 오차가 덜하지만, 굵은 획이 넓은 면적을 차지해 진한 색이면 잉크 번짐으로 획 사이가 메워질 수 있습니다. 비워 둔 오른쪽 아래를 채우는 큰 형태는 재단선 밖까지 그려 도련을 채우고, 세로 영문명은 오른쪽 재단선에서 3mm 안쪽에 두십시오.

짝이 되는 뒷면

이름을 크게 선언한 앞면에는 정보를 조용히 받아 주는 뒷면이 짝으로 좋습니다. 정보 원장 뒷면이 주소와 대표번호를 받고, 앞면이 비워 둔 회사 정보를 온전히 채웁니다. 이름이 곧 브랜드인 사람이라면 인용구형 뒷면으로 자신의 한 문장을 두는 조합도 쓰이는데, 이 경우 연락처가 앞면 두 줄뿐이라는 점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앞면의 큰 형태와 같은 색으로 뒷면을 채운 로고 중앙형은 포스터 같은 인상을 이어 주지만 역시 정보를 받지 못합니다.

고르지 말아야 할 때

이름이 다섯 글자 이상이거나 회사 영문명이 없는 경우, 조직 명함처럼 회사가 개인보다 앞서야 하는 경우에는 맞지 않습니다. 연락처를 세 줄 이상 앞면에 두어야 하는 직업이라면 이 레이아웃의 대담함이 오히려 불편이 됩니다. 비워 둔 오른쪽 아래를 채울 형태나 사진이 없을 때도 포스터가 아니라 한쪽으로 쏠린 카드로 보입니다.

어느 업종에서 쓰였나

이 서식을 쓰는 디자인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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