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설비 명함
제조·설비 명함의 상담은 전화로 시작해서 도면으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이메일 주소가 전화번호만큼 중요한 몇 안 되는 업종이고, 도면 파일을 받을 주소가 개인 계정이 아니라 회사 도메인 계정인지가 첫인상을 좌우합니다.
취급 품목과 가공 방식(절삭·판금·사출·자동화 라인 설계 등)을 한 줄로 밝혀 두면 견적 요청이 정확해집니다. 공장 주소와 사무실 주소가 다른 경우가 흔한데, 방문 상담과 납품 수령이 서로 다른 곳에서 이루어지므로 둘을 구분해 적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직 팩스가 실제로 쓰이는 드문 업종이라 번호가 있다면 빼지 마십시오. 기술영업 담당자의 명함이라면 담당 라인이나 담당 지역을 함께 적어 두는 것이 사내 인수인계에도 도움이 됩니다.
앞면에 둘 것, 뒷면으로 보낼 것
제조업 명함의 앞면에는 회사명·담당자·직통번호·회사 도메인 이메일이 들어가고, 여기에 취급 품목이나 공정을 한 줄 붙입니다. 「정밀 가공」보다 「CNC 선반·밀링, 알루미늄·SUS」처럼 소재와 공정을 적으면 구매 담당자가 도면을 보낼지 바로 판단합니다. 공장 주소·사무실 주소·팩스·사업자등록번호는 뒷면으로 보내도 됩니다.
인증(ISO 9001 같은 품질경영 인증)은 대기업 협력사 등록에서 요구받는 경우가 많아 뒷면에 적어 두면 쓸모가 있지만, 로고를 여러 개 나열하면 지면이 어수선해지므로 글자로 짧게 적는 편이 낫습니다.
레이아웃을 고를 때
항목이 많은 업종이라 정보를 줄로 정연하게 세우는 그리드형 구조가 잘 맞습니다. 전화·팩스·이메일·주소를 라벨(T. F. E. A.)과 함께 세로로 맞추면 항목이 여섯 개가 넘어도 읽힙니다. 기술영업 담당자는 담당 라인이나 담당 지역을 직함 옆에 두는 레이아웃이 좋습니다.
뒷면은 영문 면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 바이어나 외국계 고객사와의 거래가 없더라도 장비 제조사·부품 공급사와 영문으로 연락하는 일이 흔한 업종입니다.
이 업종에서 자주 보는 실수
무료 메일 계정을 쓰는 것이 첫인상을 가장 크게 깎습니다. 도면과 견적서가 오가는 업종이라 개인 계정은 보안 정책 때문에 차단되기도 합니다. 공장 주소만 적고 방문 상담이 가능한 사무실 주소를 빼거나, 그 반대인 경우도 많습니다. 납품 수령지와 상담 장소가 다르면 둘 다 구분해 적는 것이 헛걸음을 막습니다. 설비 사진을 명함에 넣는 것도 권하지 않습니다 — 명함 크기에서는 기계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없습니다.
용지와 후가공
무난한 백색 용지에 무광 코팅이 가장 많이 쓰이고,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금속 가공 업체가 스테인리스나 알루미늄 명함을 만들어 기술력을 보여 주는 경우도 있지만, 단가가 높고 두께 때문에 상대의 명함첩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런 명함은 전시회용으로 소량만 두고 평소에는 종이 명함을 쓰는 편이 실용적입니다.
이 업종 디자인 5종이 고른 것
- 주색 계열
- 오렌지 · 앰버 2블루 2무채색 1
제조·설비 명함 디자인 5종
제조 · 주문 가구 제작소 (세이지 그린 형압 모노그램 타일)
Bespoke Furniture Workshop — embossed monogram tiles
제조 · 3D 프린팅 시제품 출력소 (두 창구 하프톤)
3D-printing Prototype Lab — two desks
제조·설비 · 공장 자동화 설계 (네이비 그리드)
Factory Automation & PLC Engineering
제조·설비 · 용접·철구조물 제작 (불꽃 사진 두 창구)
Welding & Steel Fabrication
정밀 설비 테크 (상단 컬러 배너)
자동화 라인 및 부품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