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면 서식

로고 중앙형

로고 중앙형 표본 — 내용·색·나머지 설정을 고정하고 이 항목만 바꿔 그린 것입니다. 다른 가이드와 나란히 비교할 수 있습니다.

로고와 상호를 뒷면 정중앙에 크게 놓고 그 아래 영문 표기와 웹사이트만 작게 덧붙이는 가장 보편적인 서식입니다. 앞면에 연락처 정보가 이미 충분할 때 뒷면을 브랜드 각인용으로 쓰는 구성이라, 명함이 책상 위에 뒤집혀 놓여도 어느 회사인지 한눈에 드러나는 것이 장점입니다.

로고의 완성도가 낮거나 아직 로고가 없는 초기 사업자라면 오히려 허전해 보일 수 있으므로, 그 경우에는 슬로건형이나 QR 안내형을 검토하는 편이 낫습니다.

담을 수 있는 정보와 한계

로고와 상호를 크게, 영문 표기와 웹사이트를 작게 담는 것이 이 뒷면의 전부입니다. 정보를 받아 주는 뒷면이 아니라 브랜드를 각인하는 뒷면이라, 앞면에 연락처가 모두 들어가 있을 때만 성립합니다. 앞면을 비워 이름만 남기는 디자인과 짝을 지으면 주소와 대표번호가 갈 곳이 없어집니다.

로고의 비율이 중요합니다. 가로로 긴 로고는 중앙에 크게 놓아도 위아래가 비어 보이고, 정사각형에 가까운 심벌이 가장 안정적으로 앉습니다.

비슷한 서식과 무엇이 다른가

슬로건형도 상호와 심벌을 두지만 한 줄 문장을 주인공으로 삼고, 로고 중앙형은 로고 자체가 주인공입니다. 로고가 잘 만들어져 있고 여러 매체에 일관되게 쓰는 회사라면 로고 중앙형, 로고보다 하는 일을 한 문장으로 전하고 싶다면 슬로건형이 맞습니다. 어느 앞면과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만큼 흔한 선택이라, 뒷면에서 차별점을 만들고 싶다면 다른 서식을 보십시오.

인쇄할 때 걸리는 것

뒷면 전체를 브랜드 색으로 채우고 로고를 흰색으로 올리는 구성이 많은데, 이때 도련까지 색을 채우지 않으면 재단 뒤 가장자리에 흰 선이 남습니다. 로고를 박이나 형압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많은 뒷면이라, 박의 경우 로고의 가장 가는 선이 0.2mm 이상인지 확인하십시오.

짝이 되는 앞면

로고 중앙형은 정보를 받지 않으므로 앞면이 연락처를 모두 담는 레이아웃과만 짝을 지어야 합니다. 기업 그리드·사이드 리본처럼 정보형 앞면이 가장 자연스러운 짝이고, 특히 CI가 분명한 조직 명함에서 앞면은 사람을, 뒷면은 회사를 말하는 역할 분담이 선명해집니다. 앞면을 이름 한 줄로 비운 미니멀 레이아웃과 짝지으면 주소와 대표번호가 앞뒤 어디에도 없는 명함이 되는데, 이것은 미니멀이 아니라 누락입니다. 그 경우는 정보 원장 뒷면을 고르십시오.

고르지 말아야 할 때

로고가 아직 없거나 글자만으로 된 임시 로고라면 뒷면이 허전합니다. 앞면이 연락처를 다 담지 못하는 레이아웃이라면 주소와 대표번호를 받아 줄 곳이 없어지니 정보 원장을 고르십시오. 로고 색이 배경과 비슷해 대비가 약한 경우에도 뒷면이 비어 보입니다.

어느 업종에서 쓰였나

이 서식을 쓰는 디자인 13종

다른 뒷면 서식